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 먹자골목인 '방이맛골'이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송파구청은 18일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전선 지중화와 보행환경개선 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방이맛골' 개선 사업은 지난 2012년 잠실관광특구 지정과 롯데월드타워 건립으로 늘어난 관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구는 방이맛골 입구에서 오금로 11길까지 440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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