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학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수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팀 내부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메일을 보내 초기 수사에서 정씨가 주요 용의선상에서 제외된 점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2004년과 2005년 부녀자 실종 사건과 관련해
이에 대해 경찰은 지난 11일에야 정씨가 2004년 군포 여성 실종 사건의 용의자였음을 알게 됐으며, 두 어린이의 실종 후 8천 여세대에 대한 탐문을 하느라 렌트카의 대리운전 기록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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