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하이투자증권] |
대웅제약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2225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와 126% 늘었다.
허혜민 연구원은 "최근 미국 FDA의 나보타 허가 리뷰가 시작되면서 나보타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로 7월 저점 대비 주가는 9% 상승했다"면서 "투자 심리 완화되었으나 아직 나보타에 대한 허가 승인과 소송 이슈 등의 확인이 남아있다"고 말
또 "소송 각하와 내년 상반기 중 나보타 허가 승인이 이뤄진다면 실적 성장과 더불어 나보타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연간 실적은 마케팅 비용 감소 추세 등 반영해 영업이익 기존 440억원에서 477억원으로 8% 올렸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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