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콩과 고춧가루로 만든 된장과 고추장을 국산으로 속여 대량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남 나주에서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이모 씨가 중국산 콩과 고춧가루, 미국산 밀 등으로 만든 된장과 고추장을 구입해 페트병에 담아 국산으로 속
이 씨는 이를 '순수 국산 재료만 사용', '3대 전통의 명가' 등으로 허위 광고해 인터넷 쇼핑몰 11곳을 통해 전국 각지에 유통시켜 9천400여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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