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후보 등록이 오늘(26일) 오후 5시를 기해 마감됐습니다.
오후 6시 현재 245개 지역구에 천92명의 후보가 등록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243개 지역구에 천175명이 등록,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17대 총선 당시보다 다소 낮은 것입니다
정당별로는 평화통일가정당이 전체 지역구 245곳에 모두 후보를 낸 가운데 한나라당이 244개 지역구에 그리고 통합민주당이 191개 지역구에 각각 후보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은 각각 89개, 100개 지역구에 후보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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