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능공무원 퇴출제'를 도입해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서울시가 다음달 더 강도 높은 인사개혁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공직사회에 경쟁 분위기를 불어넣기 위해 4월말로 예정된 6급 이하 정기 전보인사에서 '헤드헌팅과 드래프트제'를 도입합니다.
이제도는 6급이하 직원 전원에 대해 실·국장들이 '헤드헌팅 방식'으로 성실하고 능력있는 직원을 데려오거나 체육계에서 프로선수를
한편 이 과정에서 '낙점'을 받지 못한 직원에 대해선 심의를 거쳐 적정 부서에 배치하되 근무태도가 안 좋은 직원에 대해선 퇴출 후보군인 '현장시정추진단'에 배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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