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3백억 달러 경기부양책 촉구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경기회복을 위해 3백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는 뉴욕에서 가진 연설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피해자들을 즉각 지원하고, 실직자들의 실업보험 지급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오바마는 또 미국의 다른 부동산 시장 위기를 막기 위해 금융시스템에 대한 감독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