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현대차투자증권은 전분기 부진했던 영업실적이 3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연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1조 7921억원, 영업이익은 26.2% 증가한 520억원으로 전망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신정부 출범 이후 내수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뚜렷한 지표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심리 개선에 비해 여전히 낮은 소비지출지표가 이를 방증한다는 설명이다.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 분야 불공정거래 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복합쇼핑몰과 아울렛을 대규모 유통업법 보호 대상에 포함시켜 영업일수를 제한할 경우 유통업체 실적에 악재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현재 하남 스타필드 한 곳을 운영 중에 있지만 경기도 고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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