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미국과 일본 순방을 수행할 경제인이 확정됐습니다.
청와대는 기업인의 비즈니스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창원 기자.
청와대입니다.
1.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과 일본 방문을 수행한 경제인 명단이 발표됐죠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방일 수행단은 기존에 비해서 대폭 축소됐습니다.
청와대는 미국은 26명, 일본은 22명의 경제인이 수행할 예정이며, 비즈니스와 투자설명회 등 현지사업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기업인의 비즈니스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설명회 등 현지 행사와 관련있거나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기업을 중심으로 하되 분야별 업종별 대표성도 고려됐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투자 유치기업과의 MOU 체결을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관용 경북지사가 특별 수행합니다.
방미 수행명단에는 전국경제인 연합회 조석래 회장 등 경제 5단체 대표와 비즈니스 협의를 위해 기업대표 7명이 수행합니다.
분야별 대표 기업은 백종진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3명, 중소기업대표는 주식회사 씨마텍 반원익 사장 등 2명, 금융인으로는 라응찬 신한금융 지주 회장등 7명이 선정됐습니다.
방일 수행단에는 방미 기업대표 7명과 함께 GS 칼
특히 뉴욕 투자설명회에는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이 수행원의 일원으로 참석해, 새 정부의 노사화합의 의지를 해외투자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청와대에서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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