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기획재정부 1차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등 영향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970원대로 급락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4.80원 하락한 979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8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매도세가 커지며 결국 전날보다 9.1원 떨어진 974
전문가들은 미국발 훈풍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환율이 급락했다며, 다만 최중경 차관의 외환시장 부당행위 점검 발언으로 하락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953.72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2.25엔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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