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신용경색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국내 인수합병이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금융정보업체인 톰슨파이낸셜은 지난 1분기 국내 M&A 거래는 175건에, 총 141억달러로 1년 전보다 건수로는 45%, 규모는 8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거래금액은 금호아시아나 컨소시엄의 대한통운 지분 인수가 43억3천4백만달러로 가장 컸고, 한국투자공사의 메릴린치 투자가 20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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