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의 수출세금 인상 조치에 맞서 21일째 파업을 벌여온 4개 농업단체가 한달간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협상을 위해 지난 3주간 계속된 파업과 도로 점거 시위
앞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인플레를 막기위해 농축산물 수출을 줄여야 한다며, 지난달 수출세금 인상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농업단체와 생산업자들은 지난 13일부터 파업과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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