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대운하 재원을 등록금후불제나 재래시장 주차장 설치 등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대운하 토지보상이 1조6천억 원으로 연간 4천500억원의 이자
9천억원을 들이면 전국 450개 재래시장에 모두 주차장을 건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
손대표는 한나라당이 압승할 경우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는 뻔하다며, 민주당의 견제와 균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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