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대교인베스트먼트 등 6개사를 지정기관투자자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정된 지정기관투자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즈, 미래에셋벤처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등 6곳이다. 지정기관투자자는 지정기관투자자가 10%(또는 30억원) 이상 투자한 중소기업은 지정자문인을 선임하지 않고 코넥스시장에 상장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정기관투자자 수가 기존 20개사에서 26개사로 확대돼 기술특례상장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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