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터민청소년들을 포함한 일반청소년 참가자, 한화 임직원 약60명이 4일 삼척 맹방해수욕장에서 `한화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프로그램 출정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 |
이번 프로그램에서 새터민청소년들을 포함한 일반청소년 참가자, 한화 임직원 약60명이 강원도 삼척에서 고성까지 동해안 자전거길 약 200km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화는 '한화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프로그램을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MIZY(미지)'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화는 '한화 자전거평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새터민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출정식에서 청소년들은 자전거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함께 멀리, 다름의 동행' 구호를 외치며 강원도 맹방해수욕장을 출발, 망상해변에 도착했다. 남은 일정 동안 양양군 동산포 해수욕장, 고성군 왕곡마을을 거쳐 통일전망대까지 약 200km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은 행사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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