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무배당 참착한 아이사랑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독점판매 권한을 인정하는 제도로 다른 보험사는 일정 기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가 없다.
무배당 참착한 아이사랑보험은 출산전선별검사 결과 이상소견 진단시 추가검사를 위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출산전선별검사란 임신 중 태아의 선천기형 등을 선별하기 위한 검사를 말한다.
또한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 진단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이란 소아비만으로 인한 주요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뇌혈관
흥국화재는 출산전선별검사 결과 이상소견 진단비(6개월)와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 진단비(3개월)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