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SK텔레콤] |
김홍식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도시바 인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어 올해 추가적인 SK텔레콤 주당배당금(DPS)이 기대되고(1만원→1만1000원),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 배당금 유입분이 SK텔레콤 배당에 미치는 효과는 총 4000원에 달한다"며 "하나금융투자에서는 SK하이닉스 배당금 유입분 증가에 따른 SK텔레콤 DPS 증가가 올해 최소 1천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또 "요금인하 효과를 감안해도 2017~2018년 높은 이익 성장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기대배당수익률(4.4%)로
김 연구원은 "4차 산업의 핵심인 5G 관련주, 3Q 실적 호전주인 SK텔레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요금인하 인슈는 종료됐다고 판단한다. 보편적 요금제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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