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 출시

↑ [사진제공 = 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암진단 후, 암 치료 기간에 발생하는 생활비에 대해 매월 200만 원 확정지급하는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을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신상품은 암 진단 후, 암이 치유될 때까지 2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확정 보장해주고, 암이 치유되고 나서 재발해도 다시 암이 치유될 때까지 2년 단위로 치료기간 동안 생활비 보장이 가능하다.항암 치료비 보장 수준도 강화해 항암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를 분리 보장하며, 지급횟수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가입연령도 기존 65세에서 최대 70세로 연령을 확대했으며 신설된 무사고 기가입자 제도특약으로 한화손해보험 암 보장 보험에 가입하고 1년이 지난 정상적인 계약이면 감액과 면책 없이 계약일부터 100%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혈압이나 당뇨, 기타 질환을 앓는 유병자에 대해서도 유병자 플랜을 통해 암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암은 의료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생존율과 완치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는 암 치유될 때까지의 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암진단 이후 실직나 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암의 재발에 따른 계속적인 보장제공과 가계에 부담되는 높은 치료비를 감안해 치료비보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