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황사가 관측됐지만, 오늘 봄 햇살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톡톡 터지고 있는데요.
현재 백령도와 동두천,문산에는 황사가 남아있지만, 오늘 밤이면 모두 사라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그리고 한 낮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면서, 한층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황사가 동쪽으로 물러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밤이면 하늘이 깨끗해지겠는데요.
(기상도) 내일도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쾌청하겠고,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5도, 청주와 대전 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최고) 내일 한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15도,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일교차가 제법 커지니까요. 가벼운 외투는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황사가 잦은 4월에는 자동차 필터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엔진에 황사먼지가 유입되면, 연료소비가 5퍼센트 정도 증가한다고 하니
(주간날씨) 휴일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지나겠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식목일이자, 절기상 한식인데요. 이날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말계획은 토요일로 잡으시는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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