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인 오늘 맑고 포근..

어제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황사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낮은 상태고, 또 오전중에 모두 사라질 것으로 보여서 야외활동 하시는데 불편함 없겠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날이 풀리고 하늘이 맑아진다는 절기상 '청명' 입니다. 오늘 절기에 어울리게 맑고 포근한 하루 예상되고, 한식이자 식목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도 더 오를 것으로 보여서 식목일 행사 하시기 좋겠습니다.

(기상도) 오늘은 남서쪽에서 이동성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전국에서 청명한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5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15도, 강릉 18도, 광주와 대구는 21도 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식목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봄 비 소식 있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조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날씨) 오늘 LA 에서도 청명한 하늘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밖의 세계 날씨 함께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