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청명' .. 서울 16도

오늘은 완연해진 봄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에 약한 황사가 관측되고 있긴 하지만 이 황사도 오전중이면 모두 걷힐 것으로 보입니다.
절기상 청명인 오늘은 전국에서 청명한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한 낮에 16도 까지 오르면서 포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식목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소식 있으니까요, 나들이 계획 세우시려면 내일이 좋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은 남서쪽에서 이동성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은 쾌청하겠고, 남부지방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5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16도, 강릉 18도, 광주와 대구는 21도 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모든 해상도 대체로 맑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은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봄 비 소식 있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조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