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균 희림 대표가 서울세계건축대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희림] |
이날 기조포럼은 'Nature'를 주제로, 정영균 대표이사를 비롯해 셰탈 트라달 토르슨, 토마스 테라야마, 위니 마스 등 세계적인 건축가 4인이 연사로 참석해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정영균 대표이사는 'Connecting Culture & Nature'라는 주제로, 희림의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 수행 사례와 도입 전략을 분석하여 친환경 건축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발표해 행사에 참석한 연사들과 청중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 외 스노헤타의 셰탈 트라달 토르슨은 'An Attitude, Not A Typology', 니켄세케이의 토마스 테라야마는 'Cultivating Culture From Nature', MVRDV의 위니 마스는 'What's Next'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기
희림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건축을 이끄는 리딩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건축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건축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과 통찰을 통해 한국 건축이 걸어온 길과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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