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3%로 전월대비 0.09%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16개 은행)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2.80%)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나은행 2.91% ▲우리은행 2.97% ▲BNK부산은행 3.00% ▲NH농협은행 3.01% ▲KB국민은행·제주은행 3.03% ▲IBK기업은행 3.34% ▲BNK경남은행 3.38% 순으로 높았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필요한 보증서를 공사가 발급해주는 제도다. 주택 및
각 은행별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김리는 H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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