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식목일

짙게 끼었던 안개도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식목일이자 한식인 오늘은 대부분 지방 20도 안팎까지 기온 오르면서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성묘나 식목일 행사를 위해 산으로 가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현재 영동과 경북 지방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또 봄은 대기가 건조해서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곳곳에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는데요, 오후가 되면 이 구름도 거의 걷히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오늘 대부분 지방 구름만 조금 지나는 맑은 날씨 예상되고, 제주도에만 낮 한 때 비가 지난 뒤 개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8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보다 2~3도 가량 기온 올라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 18도, 강릉 19도, 광주와 대구는 22도 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오후가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소식 있는데요, 내리는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악날씨) 오늘의 산악날씨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