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 하나금융투자] |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오리온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떨어진 5725억원,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6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판단했다.
국내 제과 매출액이 전년 기저효과와 판매 호조로 2~4% 증가함과 동시에 중국 법인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제과의 매출액은 '사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현지통화 기준)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
심 연구원은 "오리온 중국 법인은 내년 상반기 기저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와는 달리 내년 춘절효과가 1분기에 반영되는 점도 단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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