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있는 이번주에는 전국의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서는 단 3곳만 청약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총선분위기에 분양시장이 잔뜩 움추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서울 2곳, 경기 1곳 등 수도권에서는 단 3개 단지에서만 청약 일정이 잡혀있을 뿐 한산한 모습입니다.
서울에서는 이수건설이 용산구 용문구역과 성북구 동선구역을 재개발한 2개단지에 대해 8일부터 청약에 들어갑니다.
용산구 용문동은 195가구(79~137㎡형) 중 64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성북구 동소문동에서는 194가구(82-147㎡) 중 98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경기 지역은 월요일부터 용인에서 타운하우스 청약 접수가 진행됩니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동광건설이 짓는 죽전비스하임으로(221~250㎡형) 21가구가 공급됩니다.
한편 용인 신봉지구에서는 오랜 분양가 줄다리기를 마친 동부센트레빌, 동일하이빌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화요일 견본
금요일에는 광주 서구 광천동 광천e-편한세상, 울산 북구 양정동 힐스테이트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109~155㎡형으로 구성된 317가구 물량으로 울산 경전철 1호선이 2012년 완공 예정입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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