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기형 발생률 2.98%...다운증후군 최다

지난해 국내 선천성 기형 발생률은 3%대로, 이중에서도 다운증후군 발생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전국 18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태아와 사산아 또는 신생아 3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선천성 기형 발생률이 2.9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형의 종류로는 다운증후군이 1만명당 15.6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언청이가 11.5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