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13일 실시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의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대상 특별공급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강남권 택지지구라는 입지적 강점에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책정이 주효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업계는 당초 전용 59㎡부터 96㎡, 102㎡, 112㎡, 136㎡ 등 중대형까지 골고루 포함된 해당 사업장의 전 주택형 마감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었다.
특별공급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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