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오는 22일 '하자분쟁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HUG 서울역 사옥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HUG는 하자보수보증상품을 취급하는 하자보수보증기관으로 사업주체가 하자보수책임을 이행할 수 없는 경우 하자보수를 책임지고 있다. 하자보수보증규모는 9월 현재 65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으며 2011년 이후 895개 사업장, 3710억원의 하자
이번 컨퍼런스에는 민관 전문가들과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해 하자분쟁을 둘러싼 제도를 분석하고 사회적 비용 증가를 막기 위한 개선방안 발제 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컨퍼런스 자료는 개최 이후 HUG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