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종목들이 잇달아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15일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부품업체인 신흥에스이씨는 지난 11~12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애초 제시한 희망가(1만1000~1만4000원)보다 높은 1만6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총공모금액은 336억원으로 정해졌다. 오는 18~19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뒤 이달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간은 삼성증권이 맡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