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개편 과정에서 폐지 위기에 몰렸던 농촌진흥청이 개혁을 통해 새로운 조직으로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농진청은 이수화 청장과 9개 소속기관장, 직원, 농민과 소비자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개혁추진 선포식을 개최하고 '3C&1D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C는
이수화 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개혁은 농진청을 세계적 연구지도기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전 직원이 혁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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