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프리미엄 카드 서비스 제공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프리미엄 카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 카드)를 사용하는 회원에게 내년 4월까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카드 서비스는 한국 및 해외 유명 음식점과의 협력을 통해 80여 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유명 셰프 레스토랑,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및 식당에서 특별한 미식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최상급 스테이크 레스토랑 '로리스 더 프라임 립(Lawry's The Prime Rib)'에서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 단품 메뉴주문 시 10% 할인 혜택과 데일리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서울 중구에 위치한 '10 꼬르소 꼬모 애비뉴엘 카페(10 Corso Como Avenuel Cafe)'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인 이상 방문 시 테이블 당 웰컴 시그니처 티라미수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전국 고디바 카페 매장에서 다이아몬드 카드를 소지한 회원에게 아메리카노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플래티넘 카드 회원들에게는 아메리카노 구입 시 한 잔을 더 증정하는 '1+1'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미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상하이의 프랑스 레스토랑 '장조지(Jean-Georges)', 스페인 레스토랑 '토마티토(Tomatito)', 지중해 음식 전문점 '엘리펀트(elEFANTE)' 등 유명 식당에서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에게 음료 또는 디저트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싱가포르의 '샹 팰리스(Shang Palace)'에서는 단품 메뉴 주문 시 15% 할인 혜택이 있으며 태국 방콕의 '라틀리에 드 조엘 로브숑(L'ATELIER de Joel Robuchon)'에서는 셰프 코스 메뉴 주문 시 세트 메뉴 당 와인 1잔(방문 시 최대 2잔)를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