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대 도심인 광화문 인근 '한양도성', 강남, 영등포·여의도 배후지역에 분양시장이 열린다. 직장과 집이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다음달 한화건설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와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이다.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한 데다 한강공원도 가까워 입지가 좋다.
강남구청역까지 지하철로 15분 내 접근이 가능한 중랑구 면목동 일대 현대산업개발의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도 분양가가 저렴하면서도 7호선 역세권이라 강남구청, 청담동 등 강남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게 장점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114㎡, 총 1505가구이고 10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림산업도 송파구 거여동 234 거여 2-2구역을 재개발해 총 1199가구 규모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 일반분양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