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에 분당신도시 등지에서 볼 수 있던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가 들어선다. 노형동 3432 외 18필지(2만2000㎡)에 총 41가구가 건립
된다. 현재 9가구는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단독형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으로 타운이 구성돼 개인마당을 소유하며 넓은 면적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최근 농지의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 방침'이 발표돼 이미 건축허가를 마친 다담하우제는 희소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