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영원면에서 네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 신고된 정읍 영원면 소재 오리농가의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
농림수산식품부측은 완전한 혈청형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고병원성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고병원성 AI 발병이 최종 확인된 곳은 전북 김제와 정읍 영원면, 고부면 그리고 다시 영원면 농가까지 모두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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