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주일 대사에 권철현 한나라당 의원, 주중대사에 신정승 전 뉴질랜드 대사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이태식 주미대사와 이규형 주러시아 대사는 대외 업무의 연속성 등을 감안해 유임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주변 4강주재 대사를 이같이 결정했으나 외교
3선의 권 의원은 일본 쭈꾸바 대학원에서 도시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겸 간사를 맡고 있는 일본통이며, 지난 대선 때는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장을 맡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