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약세를 나타냈던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잇습니다.
개장초 1% 가까이 하락한 뒤 은행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반전해 1760선대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산분리 완화 수혜 기대감으로 은행업이 4%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건설업도 정부 정책의 수혜 기대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7포인트 상승한 176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석탄가 급등 여파로 포스코의 약세가 지속되며 철강과 금속업종지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D램가격 인상에 따라 하이닉스가 3%대 오르고 있고, 이달 중국 공장이 가동 될 현대차가 수익성 기대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밖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이 2~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65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판매체와 오락문화, 반도체, 유통등의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건설과 비금속, 종이목재, 운송등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NHN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LG텔레콤,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등은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지만 하나로텔레콤, 태웅, 키움증권등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엔블루와이드와 아더스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는 반면 쏠라엔텍은 대규모 횡령,배임 사건 발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쏠라엔텍도 대규모 횡령.배임 사건 발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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