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의 아프간 재파병을 시사한 차기 주한 미 대사 지명자의 발언에 대해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에 다시 파병할 계획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0일) "동의·다산 부대가 철수한 이후 민간인을 중심으로 한 지방재건팀이 파견돼 활동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
스티븐스 차기 주한 미 대사 지명자는 미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를 이명박 정부와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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