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향후 국정 운영에서 대야 관계
는 물론 여권 내부의 조율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당내 중진의원들을 포진시키는 등 정무 기능을 대폭 보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대통령 정치특보와 특임장관에 대한 인선에 착수했으며, '4.
9 총선' 이후 당내의
정치특보에는 박희태 의원이, 특임장관에는 맹형규 의원이 각각 유력하게 거론
되고 있으며 특임장관의 경우 정진석 의원도 함께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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