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을 정하기 위한 한미 쇠고기 협상이 6개월만에 재개됐습니다.
미국측은 지난해 5월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광우병위험통제국 지위를 인정받은 만큼 연령과 부위 제한없이 모든 쇠고기를 수입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측은 광우병특정위험물질을 받지 않고,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 측과 타협점을 찾을 경우 내부 조율을 거쳐 다음주 중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를 공식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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