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노근창 연구원은 "최근 ITC의 한국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 결정은 LG전자의 주요 수익원인 세탁기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세이프가드로 인해 인해 북미 수출 제품에 대해 높은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노 연구원은 3가지 관점에서 세이프가드에 따른 세탁기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ITC는 한국에서 생산된 세탁기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는데 LG전자는 창원공장을 통해 일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며 "또 2018년말 테네시 공장이 조기 가동되며 선박으로 수출하는 세탁기 특성상 이미 2018년 5월 판매 분까지는 북미 물류 창고에 선적이 됐다"고 강조했다.
노 연구원은 이어 "LG전자는 2개 브랜드 전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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