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접대비 등의 경비지출이 과도한 것으로 적발된 증권선물거래소 해당 임직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중징계 조치를 내렸습니다.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말 실시한 증권선물거래소에 대한 종합검사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금융위는 증권선물거래소의 업무추진비 등 일부 경비가 과도하게 지출된 점
또 증권선물거래소가 동일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방안을 수립해 한달 이내에 금감원에 보고하면 금감원이 그 이행여부를 다시 금융위에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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