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로 유명한 대보그룹이 오피스텔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2인 가구 1000만가구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특화 설계를 도입한 소형 오피스텔을 내놓은 것이다. 지난달부터 서울 가산동과 대전 도룡동에서 각각 594실과 778실 규모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이란 브랜드가 붙은 이 소형 오피스텔의 주요 키워드는 공간활용, 안전, 스타일이다. 작은 면적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
대전 도룡 하우스디 어반의 경우 침실 중문과 현관 중문을 설치해 용도에 따라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산동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