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8~21일 4일간 런던혁신기관(로컬리티, 소셜라이프)과 함께 주민주도 지역재생 정책 제언을 위한 집중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집중워크숍은 '현장과 정책의 온도'라는 주제로 ▲런던의 지역재생 사례를 공유하는 기조강연 ▲주민주도 지역재생이 벌어지는 현장투어 ▲런던혁신기관 로컬리티와 소셜라이프가 직접 꾸리는 컨설팅 프로세스 워크숍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는 집중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영국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끈 로컬리티(Locality), 소셜라이프(Social Life)를 초청해 런던의 오랜 지역재생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과 중간조직 실무자들을 위한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 마지막 날인 21일에 서울시-로컬리티, 서울시-소셜라이프간 MOU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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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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