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어제(11일) 저녁 강재섭 대표 부친상 빈소를 찾았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친박계 당선자 20여명과 경북대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한 박 전 대표는 강
박근혜 전 대표는 "상심이 크셨겠다"고 위로했고, 강재섭 대표는 "감사하다, 마무리되는대로 다시 뵙겠다"고 답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공천 문제를 둘러싸고 비판 기자회견을 가진 후 한나라당 지도부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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