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이후 올해 초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국제 농산물 가격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물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등한 세계 곡물가격은 3분기의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원측은 또,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높아 가용경작지 확대가 쉽지 않기 때문에 농산물 생산을 확대시키는 데도 제약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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