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진행된 4분기 신한은행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위성호(가운데) 신한은행장과 임직원들이 혁신을 통해 업(業)을 새롭게 정의한 사례로 유명한 포천아트밸리에서 `리디파인 신한(Redefine Shinhan)`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도로포장과 건축외장재 등에 쓰이는 화강암을 채석하던 곳으로 2003년에 폐장되어 버려져 있었으나 포천시에서 2005년부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산사원은 전통주 제조에 필요한 도구 및 유물 등을 관람하고 직접 전통주 제조 체험도 해볼 수 있는 주류문화 체험관으로 전통주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가족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이번 포천아트밸리와 산사원 방문은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금융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두 사례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성장 슬로건인 '리디파인(Redefine) 신한'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위성호 은행장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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