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의 차기 회장은 관료 출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오후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2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모두 3명으로 압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천식 전 수출입은행 행장, 진영욱 전 정책금융공사 사장,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에서는 옛 재무부 출신 관료인 이른바 '모피아'를 중심으로 퇴
손해보험협회는 26일 3차 회추위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31일 협회 총회에 투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 추천은 복수 추천이 원칙이며 특별한 경우 단수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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