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심관광 패러다임 바꾸는 ‘제주 드림타워’ 분양

↑ 제주 드림타워 1층 퍼블릭플라자[사진제공: 롯데관광개발]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조성 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 도심 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주도 최대 규모, 최고 높이로 건립되는 데다 다양한 문화·쇼핑시설을 비롯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시설들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169m)으로 현재 제주도 내 최고 높이로 지어진다. 연면적도 30만3737㎡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8배에 달한다.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5성급 호텔(750실)과 호텔레지던스(850실), 쇼핑몰, 레스토랑, 각종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피니티풀과 스카이데크, 퍼블릭 플라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드림타워 복합 리조트 8층에 조성되는 풀데크는 국내 최대인 429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길이 28m, 폭 17m 규모의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여러 종류의 자쿠지,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카바나 등이 마련된다.
이 풀데크는 6층에 위치한 실내수영장과 전용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되고, 온수가 공급되어 겨울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풀데크는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보다 높은 62m에 위치해 제주의 자연과 도심 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풀데크가 제주도 최대 규모라면 호텔타워 38층에 위치한 스카이데크는 제주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제주 최고의 마천루에서 제주 전경을 막힘 없는 파노라마뷰로 조망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스카이데크에는 고급 씨푸드 레스토랑과 샴페인라운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고급 씨푸드 레스토랑에서는 바다, 한라산 등 제주의 자연을 감상하며 일류 셰프가 조리하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샴페인 라운지에서는 핑거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이 되면 샴페인과 와인, 칵테일 등을 마실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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