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지난 24일 독일 잘란트(Saarland)주 경제진흥공사 관계자 등이 협회를 방문해 코스닥기업의 독일 진출 관련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달 독일 일류 장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코스닥기업들이 독일 인더스트리 4.0 기반으로 변화를 준비하는 독일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냐 페취아우어(Anja Petschauer)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gwSaar) 마케팅 디렉터(Director)는 "잘란트주는 독일에서 가장 작은 주(州)이지만 과거 철강산업 중심의 교통망이 발달해 유럽에서 최적의 물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면서 "특히 프랑스·룩셈부르크와 국경이 접해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렴한 임대료와 높은 수준의 IT 인력, 주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
코스닥협회는 국제팀을 신설해 회원사의 해외진출 지원과 해외 자본시장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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